이마트 캐나다구스, 빅세일급 판매 개시… 선착순 한정판매

입력 2013-11-20 15:09: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마트 캐나다구스’

‘이마트 캐나다구스’

이마트 캐나다구스, 빅세일급 판매 개시… 선착순 한정판매

대형 할인점이 이마트가 인기 패딩점퍼인 캐나다구스를 저력한 가격에 내놓는다.

인기 브래드인 캐나다구스의 패딩점퍼는 100만 원을 호가는 제품이다. 하지만 탁원한 단열성과 보온성을 바탕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없어서 못 판다’고 할 정도로 고가임에도 잘 팔리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구스의 패딩점퍼가 국내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수량이 한정된 만큼 1인당 2벌로 한정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캐나다구스의 패딩 점퍼는 이마트가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 시중가(백화점 기준)보다 20~30% 낮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해 겨울부터 캐나다구스 패딩점퍼의 물량 확보에 나섰다. 또 1년동안 시장조사 등을 거쳐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 총 800매의 물량을 이번 행사에 선보이게 됐다.

그 밖에도 캐나다구스에서는 최고 인기상품인 엑스페디션을 비롯해, 켄싱턴, 시타델 등의 17가지 라인(남성7/ 여성10)을 준비했으며, 모든 상품은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마트 캐나다구스 싸게 파네”, “이마트 캐나다구스 사볼까”, “이마트 캐나다구스 지름신이 아직”, “이마트 캐나다구스…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마트 캐나다구스’ 이마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