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 야구부 창단…고교야구 60번째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율곡고등학교가 21일 학교 체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연다. 이로써 한국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고교야구 60번째 팀이 탄생했다. 과거 고교야구팀이 가장 많았던 해는 1986년으로 59개였다. 올해 경기도 소래고, 전북 인상고, 수원 장안고, 의정부 상우고가 새로 창단됐다.
텍사스 다르빗슈 유, 척추검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전스의 일본인투수 다르빗슈 유(27)가 허리 신경장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0일 “다르빗슈가 텍사스의 연고지인 알링턴에서 척추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의 허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8월 중순. 당시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서 허리 통증을 안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다르빗슈는 투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오른발 감각 마비 증상까지 겹치면서 애를 먹었다. 이 때문인지 8월 18일 이후 9경기에서 1승4패에 그쳤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