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의 굴욕?… 가솔 앞에서 땅꼬마 변신

입력 2013-11-21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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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파우 가솔-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 사진=LA 다저스 트위터

[동아닷컴]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쿠바 괴물’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가 ‘땅꼬마’로 변신해 이목을 끌고 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LA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팀인 LA 다저스와 LA 레이커스의 두 스타 푸이그와 파우 가솔(33)의 근황을 전했다.

푸이그와 가솔은 최근 LA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에 방문해 어린 환자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에 입원한 어린 환자들은 LA 지역 최고의 스타인 푸이그와 가솔을 보자 환한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시선을 모은 것은 푸이그와 가솔의 인증샷. 192cm의 키를 자랑하는 푸이그지만 213cm에 이르는 가솔 옆에서는 땅꼬마가 돼버린 것.

앞서 푸이그는 지난 8월 코비 브라이언트(35)와의 인증샷에서도 품안에 쏙 들어오는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푸이그는 19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리틀 리그에서 뛰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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