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제공|KPGA
최경주는 21일 호주 빅토리아주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개인전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선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과 케빈 스트릴먼(미국)과는 불과 1타 차.
최경주는 1,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3~15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
최경주는 18번홀에서 보기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경주와 함께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3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로 단체전 순위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덴마크와 미국이 5언더파로 단체전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