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예정인 신곡 ‘괜찮다’의 티저를 공개했다. 윤하는 짧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얻으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막 깨어난 듯한 윤하의 아련한 눈빛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한 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영상미에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선 공개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 선공개를 앞두고 있는 ‘괜찮다’는 윤하가 지난 5월에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최근 정준영의 ‘이별 10분전’을 작곡한 스코어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소속사 위얼라이브의 관계자는 “항상 윤하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윤하가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준비한 만큼 곧 선보일 윤하의 신곡 ‘괜찮다’에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새 앨범 수록곡 ‘괜찮다’를 선 공개하는 윤하는 12월27일,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스물여섯 그리고’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