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잠버릇 알고보니… ‘귀엽네’

입력 2013-11-26 0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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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의 수지가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미쓰에이의 수지, 가수 성시경,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많은 고민 사연 중 ‘베스트 고민5’를 선정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친구의 XX때문에 힘들다’는 키워드가 5위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수지는 답을 맞히기 위해 “잠버릇”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잠버릇? 그럼 친구랑 매일 자야 한다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내가 진짜로 잠버릇이 있다”며 “친구를 집에 불러놓고는 내가 먼저 잠이 든다”고 고백했다. 또 수지는 “차에서 이동하며 무반주에도 노래를 막 부르는 버릇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녕하세요’를 빛낸 역대 출연자 파란눈 모녀 초은이네, 자유분방한 농부의 아내의 변화된 모습 등이 공개됐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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