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올림픽 15대미녀 선정…우즈 여친 린지 본도 포함

입력 2013-11-29 1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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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올림픽 15대미녀 선정

‘김연아 15대미녀’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4년 소치올림픽을 빛낼 15대 미녀로 선정됐다.

러시아 일간 ‘올스포츠’는 29일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명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진정한 미녀들을 소개한다”며 김연아를 미녀선수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김연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 린지 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피겨 스케이팅 부분에선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 이탈리아의 안나 카펠리니, 러시아의 엘라나 일리인, 캐나다의 테사 버츄 등이 꼽혔다.

한편 김연아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자그레브’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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