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로빈슨 카노(31)와 뉴욕 양키스가 몇 번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일(한국시각) 카노가 기존의 10년간 3억 1000만 달러(3281억 원)에서 물러나 9년간 2억 5200만 달러(약 2667억 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10년째 되는 해에는 베스팅 옵션(선수가 특정 조건 만족시 달성되는 조항)을 넣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연평균 2800만 달러(약 296억 원)에 달하는 수치. 기존에 요구한 총액에 비해 6000만 달러(635억 원)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여전히 총액 1억 7000만 달러(약 1799억 원) 이상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뉴욕 양키스가 카노에게 제시했던 1억 6000만 달러(1693억 원)에서 1000만 달러(106억 원) 상승한 수치.
양측의 입장 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8000만 달러(847억 원)의 총액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카노와 뉴욕 양키스간의 FA 계약 줄다리기가 이른 시간 안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노가 여전히 10년 계약을 원하는데 비해 뉴욕 양키스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앞서 지난 10월 “카노에게 10년 계약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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