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제임스 파커-에리카 백스터 부부 친한 사이였다!

입력 2013-12-02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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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2일(현지시각)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인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으며,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배우인 남편 올랜드 블룸과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특히 이혼하기 전에도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제임스 파커-에리카 백스터 커플은 부부동반 모임을 갖고 사업 상담을 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타히티 섬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부부동반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으며,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는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천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한편 제임스 파커의 전부인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 커와 같은 지역 출신이며, 모델 출신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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