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돈’을 사랑해서? 충격

입력 2013-12-02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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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출처 | 미국 건강 잡지 ‘셀프’

미란다 커, 새 남자친구는? 제임스 파커, 재산 어느 정도길래…

최근 배우 올랜드블룸과 이혼한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미란다 커가 호주 3대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전 재산이 77억 달러(한화 약7조4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순위 3에 오르기도 했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미란다 커의 측근은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며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드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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