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열애설 제임스파커, 친구 에리카백스터 전남편? ‘충격’

입력 2013-12-02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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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출처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고향 친구 에리카 백스터의 남편 제임스파커와 열애 중?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전처인 에리카 백스터와 미란다커가 같은 고향 출신 모델로 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언론은 2일(현지 시간)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2개월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임스 파커 회장은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미란다커와 파커 회장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특히 미란다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도 패커 회장이 사업적으로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의 전처 에리카 백스터는 호주 뉴사웃웨일즈 주구네다에서 태어나 미란다 커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향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삶을 지나치게 선호해 제임스 파커와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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