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사망, 가로수 들이받은 포르쉐 처참한 사고 현장…

입력 2013-12-02 16: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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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 사망 현장 모습. 사진=JTBC 보도화면 캡쳐

‘폴 워커 사망’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갑작스런 폴 워커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영화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폴 워커는 지인이 몰던 포르쉐를 타고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돕기 자선행사에 가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 워커가 타고 있던 포르쉐는 도로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곧바로 불길에 휩싸였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폴 워커와 운전자인 지인은 사망한 상태였다.

특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포르쉐의 모습이 사고 당시의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폴 워커의 사망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7 제작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폴 워커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폴 워커 사망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폴 워커 사망,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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