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측은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꽃보다 누나’의 여행 가이드로 나선 이승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승기는 이리저리 헤매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내가 너무 초라해 보였다. 아까 몇 번 울 뻔했다”며 “마이크 떼고 저기 가서 울려고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영상의 끝부분에는 “‘꽃보다 누나’가 젊은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그것이 바로 젊은 청춘의 특권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층 성장한 이승기가 등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누나 청춘의 특권, 광고 보는 줄” “꽃누나 청춘의 특권, 감동적이다” “꽃누나 청춘의 특권, 이승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함께한 ‘꽃보다 누나’는 첫 회부터 평균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꽃누나 청춘의 특권’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