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솔로들 위한 겨울송 발표…홍대서 깜짝 쇼케이스도!

입력 2013-12-03 0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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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투빅이 오늘 4일 저녁 8시 홍대에 위치한 카페 씨클라우드에서 깜짝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투빅은 오는 5일 발매 예정인 ‘Lonely Christmas' 깜짝 이벤트 중 하나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든 것.

투빅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혼자 외롭게 보내는 싱글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 중인데 이번 쇼케이스가 그 첫 번째이다.

‘Lonely Christmas’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부드럽게 시작하는 노래로 투빅이 가진 목소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노래. 특히 멤버인 준형과 지환의 음색이 골고루 섞이면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투빅의 보컬은 연인을 떠나보낸 외로운 한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노래하지만 연주는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어 묘한 반전이 있는 곡이다. 최정상의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했으며 그의 오랜 콤비인 프로듀서 안영민이 가사를 썼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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