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토마토, 사진 찍은 사람은 누구? 트위터 보니…

입력 2013-12-03 1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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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토마토’

인공위성과 같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우주 토마토’가 공개됐다.

합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 사진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와카타 코이치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토마토는 우리 머리 위 370km 상공 위에 떠 있으며 시간당 2만 7000km를 떠다니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토마토는 2주 전 러시아 ‘소유즈 TMA-11M’에 실려 지구 밖으로 옮겨졌다.

코이치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우주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위한 신선한 토마토”라는 글을 남겼다.

‘우주 토마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 토마토, 대박 사진이다”, “우주 토마토, 합성인 줄 알았는데”, “우주 토마토,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주 토마토’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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