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성민·보아 합류 확정…대세 배우 뭉친다

입력 2013-12-05 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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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성민·보아 합류 확정…대세 배우 뭉친다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빅매치’(가제·감독 최호)가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김윤성, 박두식까지 대세 배우들의 출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이성민은 ‘빅매치’서 격투기 선수 익호(이정재)의 친형이자 열혈코치 영호로 분해 이정재와 남다른 형재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물망에 올랐던 보아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보아는 포커페이스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여성 수경 역을 맡았다.

또한 김의성, 손호준, 배성우, 김윤성, 박두식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빅매치’는 12월 촬영에 들어가 2014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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