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비공개결혼… 예비신부는 ‘4살 연하 미모의 재원’

입력 2013-12-09 1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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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비공개 결혼식’

안상태 비공개결혼… 예비신부는 ‘4살 연하 미모의 재원

개그맨 안상태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경제는 9일 안상태가 오는 22일 4살 연하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상태는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홍대미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안상태가 직접 자작곡한 디지털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안상태는 “예비신부의 아름다우면서도 장난끼 많은 모습에 반했다”며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조금 더 편안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며 결혼 이후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안상태는 지난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깜박홈쇼핑’의 안어벙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에 도전해 ‘애정만만세’, ‘옥탑방왕세자’, ‘마의’, ‘못난이주의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역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안상태의 비공개 결혼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상태 비공개 결혼식…행복하세요”, “안상태 비공개 결혼식… 조승우 올까”, “안상태 비공개 결혼식…축하해요”, “안상태 비공개 결혼식…대박”, “안상태 비공개 결혼식…행복하게 잘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상태 비공개 결혼식’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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