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자태 "단아한 여인의 폭풍 카리스마"

입력 2013-12-13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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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자태

'감격시대 임수향'

'감격시대' 임수향이 아름다운 기모노 자태를 뽐냈다.

1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진은 극중 가야 역을 맡은 임수향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무대마당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 당시 모습으로 임수향은 화려한 기모노 차림으로 위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임수향이 맡은 데구치 가야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첫사랑이자 원수인 신정태(김현중 분)와 복잡한 애증 관계에 놓인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잘 어울린다" "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입은 인형 같아", "감격시대 임수향,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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