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슈퍼히어로 로봇.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슈퍼히어로 로봇이 공개됐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최근 NASA가 인간 형상에 가장 근접한 슈퍼히어로 로봇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NASA 슈퍼히어로 로봇’의 이름은 ‘발키리’이며 화성 탐험을 돕기 위해 설계됐다. 영화 ‘아이언맨’과 비슷한 콘셉트로 개발된 ‘NASA 슈퍼히어로 로봇’은 키 186cm, 몸무게 124kg이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은 사람처럼 수많은 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44개 동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로봇에 비해 탁월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음파탐지기나 레이저빔 라이더가 부착돼 인간처럼 반응이 가능하다.
발키리는 앞으로 NASA 우주인들을 도와 화성 탐사에 나서게 될 예정이며 NASA 측은 슈퍼히어로 로봇을 우주인에 앞서 화성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영화 아이언맨이 현실로”,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신기해”,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인간과 비슷하다니”, “NASA 슈퍼히어로 로봇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