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휘성과 합동 콘서트 ‘Do It’ 전국투어 첫 공연 부산서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3-12-16 2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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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휘성과의 합동 콘서트 ‘Do It’의 부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휘성과의 전국투어 중 첫 공연인 부산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거미는 지난 14일(토) 부산 KBS홀에서 휘성과의 듀엣 콘서트 <두잇(Do It)>을 개최하고 3천 팬들과 함께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 거미는 90년대 히트곡 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롤 등 브라스 밴드가 추가된 13인조 밴드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수준높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시작 후 거미의 1집 수록곡이자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두잇(Do It)’의 전주가 훌러나오자 관객석은 환호했다.

거미는 “you guys ready?(준비 됐나요?)”를 외치면서 등장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듀엣곡 ‘트렙(Trap)’에서 거미는 노래뿐만이 아닌 섹시한 의자 퍼포먼스와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미와 휘성은 각각의 솔로 파트와 듀엣 파트 등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자랑했다.

듀엣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 거미는 이후 솔로파트에서 ‘그대라서’, ‘죽어도 사랑해’ 등의 드라마 OST를 열창했다.

아울러 거미는 ‘날 그만 잊어요’,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 등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거미는 “올해로 데뷔10년째가 되었다. 데뷔 초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듣고 부르니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 부산을 굉장히 좋아한다. 전국콘서트의 시작을 부산에서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오늘 같이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 남은 공연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거미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그리고 재치 넘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꽉 찬 공연을 완성시켰다. 또한 10년 째 함께하는 거미와 휘성의 우정이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 냈고, 이는 약 3시간의 공연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조차 주지 않았다. 볼거리 가득한 풍성한 공연으로 올 연말을 장식할 것이다”라고 말햇다.

한편 거미와 휘성의 듀엣 콘서트 ‘두잇(Do It)’의 전국투어는 지난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울산, 29일 대구 그리고 31일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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