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매일 새벽에 들어와도 잠자는 아내 깨워…"

입력 2013-12-17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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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결혼 6년 동안 매일 뜨겁게 사랑을 표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최아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 씨는 “신혼도 아닌데 하루도 빠짐없이 잠자리를 요구한다”면서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야근하고 새벽 6시에 들어와도 잠을 깨워 격한 사랑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육체적인 부담이 있다. 한 번은 다리가 풀려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진 적도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연애기간까지 포함해 9년 됐는데도 아내를 보면 예뻐보인다”면서 “피곤해도 사랑을 하고 나면 더 푹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19금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정말 재밌다",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아내도 생각해야지",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부러운 아내들 많겠다",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신혼도 아닌데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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