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더블케이는 SBS오디션 프로그램‘K팝 스타’출신 보컬 이미쉘의 첫 메이저 앨범 참여 곡이었던 디지털 싱글 ‘Rewind’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힙합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일 선보이는 더블케이의 미니앨범에는 4곡의 신곡은 물론 2012년 발표한 싱글 ‘멘트’부터 2013년 발표한 ‘랩운동’, ‘HOTpants’를 포함해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9곡으로 구성됐다.
더블케이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상처, 오해, 편견 이런 것들이 사랑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을 없애고 다시 처음처럼 사랑하길 원하는 놈이 그녀에게 말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케이는 지난 해 막을 내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 미 더 머니’에서 최종 경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더블케이는 지난 1월‘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시상식에서 힙합부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오스카 이엔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