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알고 보면 슬픈 연기 ‘짠해’

입력 2013-12-19 15:04: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배우 이연희가 ‘계란 먹방’을 선보였다.

이연희는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에서 짠한 먹방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엘리베이터걸 이연희(오지영)는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몰래 삶은 달걀을 꺼내 먹었다. 입을 크게 벌리고 한 번에 달걀을 삼켰다.

이후 직장 상사가 엘리베이터에 탔고 달걀 냄새를 방귀 냄새로 착각했다.

상사는 이연희에게 “방귀 뀌었지? 넌 고과에서 마이너스다”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이연희는 “정말 안 뀌었다. 내 방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부인했다. 이연희가 모욕감을 느낀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웃프네”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내 모습 보는 줄”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힘내라 오지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