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버킷리스트,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벌써 했다. 기분 짱”

입력 2013-12-20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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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버킷리스트’

배우 윤소희의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이 화제다.

윤소희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로 출연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

윤소희의 버킷리스트에는 ‘강아지 키우기’ ‘친구들 초대해서 밤새워 놀기’ 등이 적혀 있다. 갓 독립생활을 시작한 초보 1인가구들의 로망을 담은 소소한 버킷리스트가 담겨 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리스트 위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이 이 리스트를 가리키며 “이건 너무 그래서 안 하려고 그어놓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소희가 “아니다. 그건 벌써 했다. 완전 기분 짱!”이라고 대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희 버킷리스트, 사차원 매력녀” “윤소희 버킷리스트, 나도 로망이다” “윤소희 버킷리스트, 나도 작성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윤소희 버킷리스트’ 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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