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괴물 가재 ‘강력한 집게발 가졌지만 멸종 위기…왜?’

입력 2013-12-20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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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괴물 가재.

‘호주 괴물 가재’

무시무시한 ‘호주 괴물 가재’가 화제다.

호주 태즈매니아 섬에 살고 있는 ‘태즈매니아 자이언트 가재’는 민물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하고 날카로운 집게발을 가진 ‘호주 괴물 가재’는 큰 것은 길이 50cm, 무게는 3~4kg에 달한다. 과거에는 길이 80cm, 무게 5kg에 달하는 가재가 발견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개체가 감소해 2kg 정도 크기의 가재만 드물게 목격되고 있다.

현재 ‘호주 괴물 가재’는 서식지의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호주에서 이 가재를 불법 포획하면 1만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한편 ‘호주 괴물 가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호주 괴물 가재, 무엇이든 잘라버릴 수 있을 것 같아”, “호주 괴물 가재, 무서워”, “호주 괴물 가재, 놀랍다”, “호주 괴물 가재, 멸종 위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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