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정우는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 1월호의 화보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전국적으로 ‘쓰레기 열풍’을 몰고 온 정우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농익은 표정 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우는 벨 에포크의 시대 풍조를 반영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의 에드워디안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또 특유의 깊고 우수에 찬 눈빛과 포즈가 더해져 화보에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정우는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4’ 제작진들의 연출력과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대본을 보면서 감독과 작가들이 자신 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을 철저히 연구한 것 같다며 맞춤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정우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바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우 화보’ 바자 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