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사용된 레고 블록만 무려 ‘50만 개’

입력 2013-12-20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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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레고도 만들어진 자동차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속 30km 레고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어, 일부 부품을 제외한 대부분이 레고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담겨 있다. 이 자동차에 사용된 레고 블럭은 50만 개 이상이며 압축 공기를 이용해 움직인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 자동차 제작에 사용된 레고 구입비는 6만 달러(약 7천만 원)로 고급 자동차 가격과 맞먹는다. 이 자동차는 호주, 루마니아의 레고 마니아들이 함께 만들었고, 40명이 제작을 후원했으며 제작에만 약 20개월이 소요됐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정말 대단해”,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의지가 남다르네”,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공기로 움직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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