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KBS 연예대상 실험정신상 수상

입력 2013-12-21 2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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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KBS 연예대상 실험정신상 수상

‘인간의 조건’이 2013 KBS 연예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조건’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연출자 신미진 PD는 “1년 동안 ‘인간의 조건’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영광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1년간 많은 시간을 보낸 이들이 멤버들이다. 모두 최고이며 내년에도 쭉쭉 뻗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들 고생했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 프로그램 시작할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중민 부장, 서수민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성호는 멤버들을 대표해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해서 웃음과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카라 구하라, 가수 서인국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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