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윤진에게 서투른 고백… ‘감동이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김성균의 프러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삼천포는 “줄 것이 있다”면서 “원래 더 있다가 주려고 했는데 오늘 줘야겠다. 손 내밀어 봐”라고 윤진에게 말했다.

그러자 윤진은 내밀었고 삼천포는 통장을 꺼내면서 “미안하다. 나란 놈은 준비가 필요하다. 내가 그렇다. 통장 세 개 중 하나는 주택 청약, 하나는 적금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결혼식 통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감동 물결”,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아름답네요”,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윤진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