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m 미니 코끼리, 왜소증 견뎌내고 야생에서 생존 ‘뭉클’

입력 2013-12-28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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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m 미니 코끼리

키 1.5m 미니 코끼리

키 1.5m 미니 코끼리

키 1.5m의 아담한 모습을 미니 코끼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키 1.5m 미니 코끼리'라는 제목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이 코끼리는 다 자랐지만 키는 1.5m에 불과하다. 다른 코끼리에 비해 다리가 짧은 것으로 전해졌다. 왜소증을 앓고 있는 것. 야생에서 왜소증 코끼리가 발견된 것은 이전에도 수 차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명 '미니 코끼리'라고도 불리는 이 코끼리는 해외 동물학 관련 저널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야생 상태에서 왜소증 새끼가 태어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생존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코끼리는 그 어려움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키 1.5m 미니 코끼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 1.5m 미니 코끼리 귀엽다" "키 1.5m 미니 코끼리 잘 살아 남았다니 다행이다" "키 1.5m 미니 코끼리 오래오래 살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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