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캐나다 밴쿠버서 여권분실…‘연말시상식 어쩌나’

입력 2013-12-29 09:12: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석진 여권분실’

지석진, 캐나다 밴쿠버서 여권분실…‘연말시상식 어쩌나’

개그맨 지석진이 연말 시상식이 불참하게될 위기에 처했다.

지석진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식 참여해야 하는데 오늘 내일은 대사관도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초 지석진은 30일 진행되는 ‘201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여권을 분실하면서 제때 귀국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

하지만 이후 지석진은 “대사관 긴급전화가 있네요”라며 “잘 될 거 같네요”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지석진 여권분실’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