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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부상 없는 2014년 소망…복귀전은 아직”

입력 2013-12-3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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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스포츠동아DB.

리오넬 메시.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리오넬 메시(26·FC 바르셀로나)가 2014년 새해 소망을 밝혔다.

메시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는 부상 없는 2014년을 소망한다(Messi hoping for injury-free 2014)’는 제목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재활 훈련 중인 메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11일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 도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며 왼쪽 허벅지 뒷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메시는 내년 2월쯤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메시는 “지인들과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새해를 맞은 뒤 1월1일 바르셀로나로 떠날 것이다. 언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우선 몇 차례 훈련을 통해 동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뒤에 몸이 완벽히 회복됐다고 판단되면 경기에 다시 나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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