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 구세군 친선대사 임명 “모금에 도움 되고 싶다”

입력 2013-12-31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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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틴트가 구세군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틴트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구세군 친선대사 위촉식 및 모금활동'에 참석했다. 틴트는 이 자리에서 친선대사로 임명돼 위촉패를 받았다.

그들은 구세군 코트를 입고 직접 성금종을 흔들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도왔다. 틴트의 모금활동으로 명동 자선냄비에는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친선대사로 임명된 틴트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모은 자선냄비 성금이 뜻 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틴트는 2014년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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