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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병만, 눈물범벅…유재석 축하

입력 2013-12-31 1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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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사진출처 | SBS 연예대상

김병만. 사진출처 | SBS 연예대상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병만은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 고맙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그래서 내년 1월 1일 소림사에 간다. 김병만 방식대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병만의 수상 소감에 선후배 방송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2002년 KBS 17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로 SBS와 첫 인연을 맺고, 현재 ‘정글의 법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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