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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대상 수상에 이어 기립박수까지… 누리꾼들 “좋겠네”

입력 2013-12-31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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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개그맨 김병만이 대상 수상에 이어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지난 30일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은 영예의 대상을 손에 쥐었다.

김병만은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경규 선배님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님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상은 내게 너무 큰 상이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SBS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 하늘에서 뛰어내리고, 바다에 들어가는 등 최선을 다했다. 정말 고맙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그래서 내년 1월 1일에 소림사에 간다. 김병만 방식대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노력한 결과가 있네”, “김병만 대상에 기립박수까지…”,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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