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허핑턴포스트.
‘파도 속의 식인 상어’ 실루엣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파도 속 식인 상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에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편안하게 서핑을 즐기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핏 보기에는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 남성들 뒤로 다가오는 파도 속에는 어렴풋하게 검은 실루엣이 보인다. 이 실루엣의 주인공은 식인 상어인 백상아리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해안 일대에서는 식인 상어들이 출몰해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근 훔볼트만 해상에서는 서핑을 즐기던 45세 남성이 갑작스레 출현한 백상아리에게 다리를 물어뜯기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도 속 식인 상어, 자세히 봐야 무서운 사진”, “파도 속 식인 상어, 다음 장면이 궁금해”, “파도 속 식인 상어, 어서 도망쳐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