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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대학로 뮤지컬 센터로 옮겨 연장공연을 결정했다.
대학로에서 새로이 모습을 다지는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동하와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손호준이 캐스팅 됐고 박영수가 앵콜 공연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또한 FT 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캐스팅되며 한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 작업작품으로 성경 속 인물의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