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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새해 인사’
배우 김하늘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하늘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평범한 하루하루일 뿐이고, 그냥 ‘내일’, ‘다음 날’일 뿐인데 해가 바뀌는 건 그 의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새로운 해니까 새롭게 뭔가 시작하고 계획하고 희망할 수 있으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최근에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걸 느끼고 경험하면서 참 행복하다 느꼈어요. 뭔가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에 늘 주저하고 어색해하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했는데, 새해에는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에 움츠리지 말고, 조금 더 많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더 다가가야겠다… 이렇게 새해 계획을 세웠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하늘은 “특별한 계획은 아니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아직 무언가를 계획하지 않았다면 이런 새해 계획 어떨까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한 유명 사진전을 관람 중인 김하늘이 모습이 담겨 있다. 김하늘은 작품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으려는 듯하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김하늘 새해 인사’ 김하늘 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