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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새해, 점집 찾는 사람들의 사연

입력 2014-0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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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7시 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새해가 되면 한 해의 길흉을 점치려는 이들로 점집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보고자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 점집 탐방에 나섰다.

사생활에 관련된 은밀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만큼 섭외부터 쉽지 않았다. 제작진은 꽤 오랜 설득 끝에 8대의 카메라를 각각 ‘사주 카페’, ‘역술원’, ‘무당집’ 등으로 나누어 파견했다.

사주와 작명으로 이름난 한 역술원은 선착순 접수 원칙 때문에 새벽 6시부터 대기 손님들이 진을 친다. 해외에서 찾아온 손님도 있다.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미혼 여성부터 남편의 사업 번창을 위해 개명을 하려는 중년 여성, 임직원 채용을 위한 대기업 비서진까지 사연들도 가지각색이다.

점집의 세계가 1일 오후 7시20분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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