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산만하다는 이유 때문에? “말도 안 돼”

입력 2014-01-01 0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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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2013년도 MBC ‘구가의 서’에 출연하며 배우로 맹활약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때아닌 ‘수상소감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지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소감에서 수지는 “너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드라마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수지의 수상소감 태도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그가 수상소감 도중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 등 다소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이들이 지적한 내용. 또한 이들은 수상소감을 전할 때 카메라에 포착된 배우들의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며 논란을 부추겼다.

하지만 대부분 누리꾼들은 “수지 수상소감 논란? 전혀 문제될 것 없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본인도 당황스러워서 그러는데 논란이라고 할 것까지야” “황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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