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열애 인정…‘3년 전부터 윤아에 일편단심’

입력 2014-01-01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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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열애. 사진출처 | SBS ‘강심장’

이승기 윤아 열애 인정, 이상형에서 결국 연인으로…

이승기가 ‘이상형’인 소녀시대 윤아와 4개월 째 열애 중이다.

평소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왔던 이승기는 2011년 11월 SBS ‘강심장’에서도 윤아를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윤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윤아는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두근거리게 하는 행동 중 남자가 내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울엄마’의 눈 깜빡이 개그에 함께 도전했다. 이때 배우 송채환은 이승기에게 “윤아가 좋아하는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난감해했으나 곧 “잘 부탁한다”라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이승기와 윤아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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