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무너지는 카리스마…“형~”

입력 2014-01-03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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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배우 김우빈과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전화통화가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2014 신년특집에서 지드래곤과 깜짝 통화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지드래곤에 대해 “뭘 입어도 그렇게 잘 어울리고, 무슨 노래를 불러도 그렇게 멋있고,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사적으로 친해질 기회는 많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김우빈과 지드래곤의 통화를 마련한 것.

전화통화에서 지드래곤은 “남자랑 통화하는데 무척 떨린다”며 “제가 형 같지는 않지만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우빈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지드래곤에게 “형~”이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재미있네”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형돈이가 질투하겠어”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엠넷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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