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하정우가 눈치채고 있었다는 두가지 암시

입력 2014-01-03 1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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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열애중인 소녀시대 수영의 집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수영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수영의 집안이 새삼 화제가 된 건 하정우의 과거 발언 때문. 하정우는 지난해 9월 수영이 MC를 맡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정경호에게 “영화 ‘롤러코스터’가 대박 나면, 레미콘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하정우의 '레미콘' 발언은 수영의 집안이 대대로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한 것으로 추측된다.

수영의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한 유명 건축회사 사장이었고, 수영의 아버지 역시 무역회사 사장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영의 집 또한 궁궐을 연상케 했다.

또 하정우는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마준규(정경호 분)의 여자친구 이름을 '수영'으로 작명한 장본인 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하정우는 이미 알고 있었구나",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수영 집안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수영 부잣집 딸이구나" ,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열애,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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