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이러다 싱글 앨범까지 낼 기세!’

입력 2014-01-03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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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이러다 싱글 앨범까지 낼 기세!’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기말고사 치르러 학교를 가기 위해 직접 차를 몰았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보류하고 매니저까지 없어진 천송이는 오랜만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하얀 레이스 장갑과 선글라스를 끼고 핸들을 잡은 천송이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운전을 했다.

이어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 죽지 않아 보고 있나”라고 랩을 웃음 자아냈다.

또 백미러에 핸드백을 걸어놓고 운전을 하다가 주위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누가 운전을
개발새발 하나보네”라며 “하여튼 운전 못 하는 것들은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해”라고 말해 허당 성격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제대로 따라 했어”,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느낌 제대로 살렸어”,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살아있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느낌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별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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