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장옥정 출연 후 손톱 반이 없어져” 왜?

입력 2014-01-05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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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서라’

배우 김서라가 힘들었던 드라마 촬영 기억을 언급했다.

김서라는 5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 공서영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이휘재는 김서라에게 “김서라 씨는 7살에 데뷔했다더라. 몇 십 년 동안 연기를 하고 있다. 2000년 KBS1 드라마 ‘왕과 비’ 이후 하와이를 갔는데 왜 그랬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서라는 “제 생활을 갖고 싶어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엄마 역으로 출연해 고생을 겪었던 기억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서라는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극중 멍석에 말려 맞고 따귀를 맞고 거의 기어 다녔다. 촬영이 끝나고 보니까 손톱 반이 없어졌더라. 매니저랑 안고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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