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거침없는 스킨십…이러다 진짜?’

입력 2014-01-05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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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모델 장윤주와 방송인 노홍철의 가상 결혼이 성사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가 던져졌다.

멤버들의 의견을 적은 돌림판을 돌려 선정된 주제 중 정형돈의 ‘무한도전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상황이 선택됐다.

이에 길은 송은이와 김숙과의 데이트를 진행했고 노홍철은 모델 장윤주와의 하루 가상 결혼 생활을 진행했다.

장윤주는 노홍철과의 가상 결혼 제의에 “오빠가 날 원하는 거야? 나랑 하루라도 살고 싶은 거야?”라며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당황한 노홍철의 모습을 본 장윤주는 거침없이 노홍철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고 노홍철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백허그가 아니라 백허두”라며 노홍철을 놀렸다.

그는 이에 대해 “절정이었다. 어떤 둔기로 얻어맞아도 이보다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장윤주는 “그래, 한 번 살아보지 뭐”라며 계약 결혼을 허락해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이 시작됐다.

한편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달달해”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기대돼”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진짜로 감정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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