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외야수 조동화 등 5명과 연봉 재계약

입력 2014-01-05 1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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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5일 외야수 조동화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6, 19타점, 24도루를 기록한 조동화는 작년 연봉 9000만원에서 33.3% 인상된 1억2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으며 데뷔 이후 최고 연봉(2011년, 2012년 1억1000만원)을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투수 이재영은 1억2000만원에, 외야수 김상현은 1억6000만원에, 내야수 나주환과 박진만은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작년과 동일한 연봉에 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47명(85.5%)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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