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엄청난 미국 한파…‘투모로우’ 보는 듯

입력 2014-01-10 0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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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북미 지역의 ‘냉동고 한파’가 나이아가라 폭포마저 얼렸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최근 새하얗게 얼어버린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을 공개하며 “미국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최근 불어닥친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한편 미국은 이번 한파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만 8000여 편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우리돈 5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KBS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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