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짐꾼 후유증, “더 잘 할 수 있겠냐” 묻자…정말?

입력 2014-01-12 1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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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짐꾼 후유증’

방송인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이후 ‘짐꾼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와 짐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꽃누나’ 멤버들은 두브로브니크를 끝으로 배낭여행을 마무리했고, 이승기는 여행 후 나영석 PD와 만남을 가졌다.

나영석 PD는 “한 번 더 가면 더 잘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망설이며 여행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여행 후 SBS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습관적으로 이광수에게 ‘잠깐 여기 계세요’라고 한 뒤 뛰쳐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에 대해 누리꾼은 “이승기 짐꾼 후유증, 정말 귀엽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 누나들이 좋아할 만 해”, “이승기 짐꾼 후유증 빵 터지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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