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심은경 B1A4. 동아닷컴DB
아역배우 김새론이 그룹 B1A4의 컴백에 환호했다.
김새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B1A4 컴백해서 매우 기쁘다. 이번에도 대박나시고 Lonely 많이 들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김새론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표준4U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으로 B1A4를 꼽았을 정도로 B1A4의 팬이다.
김새론 이외에도 배우 심은경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손자 반지하 진영 오라버니의 그룹 B1A4 신곡 '론리'(LONELY)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좋네요. 1월 차트 1위 탈환 기대해 볼만한데요? 진영 오라버니 보면 정말 성실하고 착해요. 저도 항상 감동받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진 B1A4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B1A4는 13일, 8개월 만에 정규 2집 앨범 '후엠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론리’는 발표 직후 멜론,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등극하였고, 현재 국내 음원차트 8개를 장악했다.
이는 B1A4 리더 진영의 곡으로 평범한 일상이 이별 후에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사실적인 가사로 아련하게 표현하여 한층 성숙되고 진화된 B1A4만의 음악성을 전략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총 12곡 중 B1A4 멤버들이 8곡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더욱 발전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